박문수 초상(보물 1189호)

박문수(朴文秀:1691-1756)는 조선 후기의 문관으로 소론파 학자였다.

본관은 고령,자는 성보,호는 기은 이다.

그의 부친은 박항한이다.

1728년 무신란 당시 오명항(吳命恒)의 종사관으로 활동하여 반란을 진압한 공으로

분무공신 2등 영성군(靈城君)에 봉해졌다.

또한 그는 영조의 신임을 많이 받았다.

어사로 활동하면서 백성들의 삶을 보고 구제하기도 해줬다.

사후 그는 영의정에 추증되고 충헌(忠憲))이란 시호를 받았다.

느낀점:박문수의 모습을 직접 볼때 온화한 모습이 백성들을 본받게 하고

백성들의 가난한 삶을 구제해 주려는 목민관의 모습이 잘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