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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문관 초상화8

서경 유근(西坰 柳根)초상(보물 제566호) 출처: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이 초상화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서경 유근(西坰 柳根:1549-1627)의 초상화로 보물로 지정된 이 초상화는 유근(柳根)선생이 71세 되던 해인 1619년에 그려진 초상화다. 유근 선생은 문장에 뛰어나 일본의 승려,사신이었던 겐소(玄蘇)를 놀라게 했던 인물이며 임.. 2017. 1. 1.
퇴계 이황 초상화 ㅌ 퇴계 이황(退溪 李滉:1501-1570)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경북 안동출신의 대유학자(大儒學者)다. 그의 본관은 진보(珍寶),지는 경호다. 그는 이식과 춘천박씨 사이에서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명종 때 풍기군수로 부임할 때 백운동 서원(白雲洞書院)을 소수서원(紹修書院)으로 개명하자고.. 2016. 12. 26.
매죽헌 성삼문 성삼문(成三問:1418-1456)은 1418년 충남 홍성에서 성승(成勝)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날때 "아들을 하늘에서 세번 낳았느냐?"라고 물어서 삼문(三問)이라고 하였다. 21세에 과거에 급제하고 집현전 학사로 있을 때 신숙주(申叔舟)와 함께 훈민정음(訓民正音) 창제에 기여했다. 1453년 단종의 숙부인 수양대군(首陽大君)이 조카의 왕위를 찬탈하는 계유정난(癸酉靖難) 이 발발하자 그는 박팽년(朴彭年) 등 과 함께 단종복위운동(端宗復位運動)에 참여하였으나 세조한테 붙잡히고 후에 처형당한다. 붙잡히고 국문(鞠問)을 당할 때 세조한테 "전하"라는 말을 안 쓰고 "나리"라고 얘기를 하였고 세조로부터 받은 재산은 자신의 집 창고에 한 푼도 쓰지 않고 그대로 갖고 있다고 얘기하였다. 그후 그는 박팽년, 하.. 2016. 12. 21.
오명항 초상(보물 1177호) 오명항(吳命恒:1673-1728)은 조선 후기의 문관이다. 본관은 해주,자는 사상(士常),호는 모암(慕菴),영모당(永慕堂)이다. 1728년 이인좌의 난이 발발하였을 때 사로도순문사(四路都巡問使)로 활동 하여 난을 진압한 공으로 분무공신(奮武功臣)1등에 봉해지고 해은군(海恩君)에 봉해졌다. 시호는.. 2016.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