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년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곽재우장군은 경상우도방어사로서 밀양,현풍,창녕,영산의 군사를 이끌고 창녕 화왕산성(火旺山城)으로 들어갔다.
부대의 대오를 엄격히 하고 전투태세를 완벽하게 구축한 망우당(忘憂堂)은 "적장(敵將)도 병법(兵法)을 안다면 감히
덤비지 못할 것이다"라면서 대치상태에 들어갔다.
적장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는 산성에 당도하여 주야(晝夜)로 성 주변을 면밀히 살폈으나 허점이 없음을 알고 승산이 없다 판단하여 퇴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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