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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황해도 초토사 이정암,연안성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다.

by 역사 유적, 사찰 기행 2015. 2. 7.

1592년(선조25) 8월28일,초토사(招討使) 이정암(李廷馣)이 황해도 연안(延安)에서 의병 500여명을 이끌고

구로다 나가마사(黑田長政)의 3천여명의 병력과 맞서 싸워 승리한 전투다.

왜군은 조총(鳥銃)을 쏘며 성을 포위하고 항복을 요구했으나,연안성민은 결사의지로 항전하여 성을 지킬수 있었다.

이전투의 승리로 황해도 곡창지대 연백평야를 지켜낼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