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문은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명소인데, 이 문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1769-1821)와 관련이 많은 유적지 중
하나입니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1804년 12월 2일에 노트르담 성당에서 황제에 오른 후, 많은 정복 전쟁을 벌였는데, 이 개선문은 1805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황제 자리에 오른 지 정확하게 1년 뒤인 아우스터리츠 전투에서 러시아, 신성로마제국
황제 연합 부대를 상대로 승리하고 실질적으로 유럽대륙의 패권을 차지한 것을 기념하여 세운 기념물입니다.
팡테옹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묻혀 있는 곳인데, 대표적으로 철학자 장 자크 루소, 볼테르, 『레미제라블』,
『 노트르담 드 파리 』 의 작가로 유명한 빅토르 위고, 에밀 졸라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위인(偉人)들이 잠들어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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